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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갤러리/해외사진

팔루스

팔루스(Palous)



팔루스는 내셔날지오그래피에서 "인류에게 마지막 남은 낙원이다"라고 표현할 정도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며 미국 서부의 워싱턴주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애틀공항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5~6시간 달려야 도착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출렁이는 대지 위에 융단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을 5월에서 7월까지 사진 작가들에게 멋진 작품을 선사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도 유명한 밀 주산지로서 낮은 구릉들로 이루어져서 아침 저녁으로 빛을 받으면 오묘하면서도 다양한 색과 라인을 만들어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곳입니다.

이 작품은 밀을 파종한 곳과 아직 파종하지 않은 곳이 어우러져 있기에 아침 빛을 받아 다른 선으로 이루어진 패턴과 보색 관계의 다른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월에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비해 6월에는 유채밭과 밀이 혼재되어 있는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전세계의 사진작가들에게 사랑 받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