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첫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덕유산 일출 항상 겪는 일이지만... 보통 날은 일기예보 상황을 파악하면서 좋은 날만 골라서 출사를 가게 되는데.... 새해 첫 날 일출은 다른 날의 일출과는 또 다른 의미도 있기에 날씨가 마음에 안들어도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달리게 되고 또 기다리게 됩니다. 이 날도 예보상으로는 별로인 것을 알았지만 의미가 있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서 말일부터 달려서 새해 첫 날 새벽 4시 까지 기다리다.... 특별히 마련된 모터바이시클을 타고 새벽 4시 30분에 올라가... 그로부터 두시간을 기다리는 추위와의 사투가 필연적입니다... 움직이지 못하고 기다리면 발가락이 제일 먼저 얼어 붙게 됩니다. 발가락에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제자리 뛰기는 필수 입니다^^ ㅎㅎㅎㅎ 엄청난 추위와의 사투 입니다... 영하 25도는 됨직한 엄청난 .. 더보기 이전 1 다음